
24일날 정내과의원을 갔어요
집앞에서 버스타면 한번에 쓩~ 한번갔다온 병원이라 잘찾아갔어요!
1차상담이후 병원을 처음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여전히 인자하시고 잘계시더라고요
의사선생님께서 시술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
태어나서 그렇게 사진을 많이 찍혀보긴 처음이었어요!! 눈앞에서 플래쉬가 번쩍~~
의사선생님이 사진찍어서 저에게도 준다고하셔서 따로 사진을 찍지않았죠
사진받고 후기를 쓸려고했는데 아직 사진을 못받았어요 ^^~
다른분 후기를보니 정내과의원에서 하신분이 1~2명계시던데 의사선생님께서 바쁘셔서 시간이 없나봐요 ~^^
사진촬영을 마치고 의사선생님이 준비하는동안 전!! 손에 땀을 흘리며 대기타고있었답니다...
이렇게 빨리할줄이야!!! 원래 병원을 혼자올려고했다가 친구랑같이온거였는데!!! 같이 오길잘했어요!!!
친구와 같이있어 기다리는게 지루하지않았거든요^^* 필러맞고 아파서 괜히 친구한테 짜증내고~
아픈데 혼자집에가면 더 아팠을거예요 ㅎㅎㅎ
의사선생님이 부르셔서 드디어 들어갔답니다....아....처음맞는거라 긴장이 ^^;;
코에 소독을 막막 하시고.... 코끝이 좀 아픈데 할래요 ?.. 의사선생님이 묻으셨어요
속으로는 아프면 하기싫은데... 이뻐진다니 하겠다고했답니다 ㅋㅋㅋㅋ
손에 힘주고 몸에 힘주고 얼굴은 구겨져있고 ... 너무 긴장을 많이했나봐요
의사선생님이 아프시다해서 너무 긴장탔어요 ㅜㅜ~~
주사를 계속 맞고 계속 주무르시고.... 아프긴한데... 죽을만큼은 아니였어요
다시 맞고싶지않은 기분^^?? 그러나 다음주에 또 맞으러 갑니다 ㅋㅋㅋ
주사는 5번정도 맞았는데.. 마취 10번한 느낌이랄까 말로 표현할수없지만 묘하고 중독성있는 ㅋㅋㅋ
주사보다 의사선생님이 손으로 주무르신 내코와.. 피를 짜낸다고 힘주신 의사선생님손 덕분에
더 아팠어요 ㅎㅎㅎ 약간에 눈물 찔끔.. 어지러움.. 의사선생님께서는 제 코를 마구찍으셨죠 ㅎㅎ
아까는 시술전. 지금은 시술후 약도 처방해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잘된거같아요 ^ ^
사진받으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~!!